광주∼인천공항 직항로 열리나…정준호 의원, 간담회 개최

연합뉴스 2026-04-10 11:00:11

광주공항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광주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국내선 유치를 논의하는 간담회가 오는 15일 오후 2시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에서 열린다.

10일 더불어민주당 정준호(광주 북구갑) 의원에 따르면 정 의원이 주최하는 간담회에는 국토교통부·한국공항공사·국내 항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주민의 항공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12·29 여객기 참사로 무안국제공항이 폐쇄된 뒤 늘어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주∼인천공항 노선의 유치 필요성을 검토하고 관광 활성화·국제선 연계성 강화 등 정책 추진 방향도 모색한다.

구체적인 개설 시기·방식 등은 현재까지 정해지지 않았지만,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하는 7월을 목표로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정 의원실은 전했다.

정 의원실 관계자는 "여러 항공사와 공항공사 간 협의·논의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간담회 이후 구체적인 로드맵을 세우고 서서히 확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2월 25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관광전략 회의에 인천공항과 지방 공항을 잇는 직항 노선을 단계적으로 신설하는 내용을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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