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청, 부울경 대기오염물질 배출 위반업체 32곳 적발

연합뉴스 2026-04-10 11:00:11

낙동강유역환경청 청사

(창원=연합뉴스) 박영민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점검해 환경법령을 위반한 업체를 대거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낙동강청은 초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14곳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기환경보전법과 물환경보전법 등을 위반한 업체 32곳을 적발했다.

위반 업체는 대기 시설 훼손·마모 방치 13곳, 인허가 부적정 13곳, 운영일지 미작성 또는 거짓 작성 5곳,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 미흡 1곳 등이다.

낙동강청은 적발된 업체들을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행정처분과 과태료 처분할 방침이다.

낙동강청은 내달까지 레미콘·아스콘 제조시설 등 비산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이어간다.

낙동강청 관계자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더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m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