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화명생태공원 플라워가든에 튤립 7만 송이 활짝

연합뉴스 2026-04-10 10:00:07

화명생태공원 튤립 개화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화명생태공원 플라워가든에서 이번 달 둘째 주 무렵에 약 7만 송이의 튤립이 만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약 4천㎡ 규모의 플라워가든에 조성된 튤립은 아펠톤 등 17종의 다양한 품종이 식재돼 입체적인 봄 풍경을 연출한다.

튤립 개화를 시작으로 낙동강생태공원 전역에 계절별 꽃 경관이 이어진다.

봄·여름·가을에 걸쳐 백일홍, 코스모스, 수국, 작약, 댑싸리 등이 차례로 개화한다.

김경희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화명생태공원 튤립은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라며 "앞으로 계절별 테마가 있는 경관을 조성해 시민이 자연의 변화를 체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win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