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봄꽃축제' 360만명 방문…작년보다 19% 증가

연합뉴스 2026-04-10 10:00:05

여의도 봄꽃축제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이달 3∼7일 개최된 여의도 봄꽃축제가 작년 대비 19% 증가한 방문객 360만명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벚꽃이 만개하는 시점과 맞물려 많은 관광객이 찾았다. '봄의 정원, 모두 함께'라는 주제에 맞춰 네 가지 테마 정원(봄꽃·휴식·예술·미식)이 조성됐다.

축제 첫날에는 화려한 퍼레이드와 여의도 상공을 가른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이 펼쳐졌다.

구는 실시간 인파 분석 시스템과 지능형 폐쇄회로(CC)TV 등 첨단 기술을 동원해 사고를 예방했다. 불법 노점을 단속하고 청소 순찰을 실시했고, 카페존에서 판매하는 음식은 친환경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구는 "360만명의 대규모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음에도 이번 축제는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와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jae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