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 집에서 금품 6천만원어치 훔친 가사도우미 구속 송치

(서울=연합뉴스) 정지수 기자 = 청소 용역 중개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집을 찾아가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가사도우미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작년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서울 노원·중랑·성북구 일대에서 약 6천만원 상당의 귀금속과 현금을 훔친 30대 이모씨를 절도 혐의로 8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청소 용역 중개 플랫폼에서 가사도우미로 매칭된 후 9차례에 걸쳐 각 고객의 집과 사무실에서 금속 약 30점과 현금 600여만원, 고가 핸드백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12월 24일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2천만원 상당의 돌반지와 현금 600만원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신고 이후 발생한 추가 피해 사례를 확인했다.
법원은 지난 1일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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