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 재개 우려에 국고채 금리↑…3년물 연 3.338%(종합)

연합뉴스 2026-04-10 00:00:07

국고채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전날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로 큰 폭으로 하락했던 국고채 금리가 9일 일제히 반등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3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338%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660%로 3.2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1.5bp, 1.4bp 상승해 연 3.490%, 연 3.213%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646%로 3.4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4.2bp, 3.8bp 상승해 연 3.569%, 연 3.438%를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과 10년 국채선물을 각각 3천362계약과 344계약 순매도했다.

국고채 금리는 이날 오전에는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으로 3∼4bp까지 상승했다가 오후에는 상승폭이 줄었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금은 특별한 지표보다 전쟁이 중요하다"며 "어제는 휴전 발표가 극적으로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휴전이면서 종전으로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으로 현재는 휴전일 뿐이고 협상 여하에 따라 전쟁이 재개될 수 있다는 우려에 금리가 상승했다"며 "다만, 최악의 국면은 지났다고 여겨지면서 반등폭은 제한적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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