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생 토론한 데이' 선포식…맞춤형 토론교육 운영

연합뉴스 2026-04-09 19:00:06

'울산 학생 토론한 데이' 선포식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9일 청사 대강당에서 '울산 학생 토론한 데이(Day)' 선포식을 개최했다.

독서와 토론을 융합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협력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토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이 행사가 열렸다.

울산교육청은 초중고 64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안 '1교 1토론 동아리'를 지원하고, 학교별 맞춤형 토론 교육을 안착시킬 계획이다.

중·고등학생 대상 '공교육 토론 학교'를 10개 반으로 확대해 전문적인 토론 경험을 할 수 있게 한다.

10월에는 전 학교가 참여하는 '울산 학생 토론 한마당'을 열어 학생의 토론 역량 강화를 돕는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토론은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더 나은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학교와 교사, 학생이 함께 토론 문화를 조성해 나갈 때 울산교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