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을 예방했다.
카자흐스탄 대통령실이 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자료에 따르면 강 실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정부가 무역·투자 협력 강화, 다양한 분야의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카자흐스탄과의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키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한다.
카자흐스탄 대통령실은 "최근 세계 시장의 당면 과제들을 고려해 에너지·물류·교통 분야 협력 확대를 비롯한 폭넓은 현안이 논의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강 실장은 토카예프 대통령에게 이 대통령의 방한 초청 의사를 전달했고, 토카예프 대통령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고 카자흐스탄 대통령실은 밝혔다.
강 실장은 중동 전쟁으로 수급 불안이 커진 원유·나프타 등의 확보를 위해 지난 7일 출국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포함한 특사단과 함께 카자흐스탄, 오만,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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