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연합뉴스) ▲ 로컬 콘텐츠 크리에이터 스쿨 운영…홍보 역량 강화 = 강원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평창 농촌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로컬 콘텐츠 크리에이터 스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원사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일상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주민이 지역 홍보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평창 농촌관광 브랜드 '은하수 book的(북적) 평창'의 홍보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총 4회 과정으로 최신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로컬 콘텐츠 기획, SNS 채널 운영 전략, 영상·이미지 제작 실습, AI 도구 활용 콘텐츠 제작, 개인 인지도 확보 전략 등이다.
참가자들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농어촌민박, 레포츠 체험 등 지역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고, 제작부터 온라인 확산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김태겸 평창그린투어사업단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이 평창 농촌관광 온라인 홍보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평창 리더십 아카데미 개강 = 평창군은 급변하는 정책 환경과 지역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지역 리더를 양성하고 군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6 평창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이날 서울대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첫 일정을 시작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를 희망한 104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조찬 특강은 지난해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큰 호응을 얻어 재초청된 박재희 석천학당 원장이 맡아 '손자병법과 평창의 생존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 원장은 동양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 전략과 리더의 역할에 관해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리더십 아카데미는 앞으로 AI, 자기 계발, 국제정세,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의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지역의료와 관광 등 군정 주요 정책 분야를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정과 정책에 대한 군민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의 역량 강화를 지역 발전으로 연결해 나갈 방침이다.
정성문 군 기획재정국장은 "지난해 군민들의 호평을 받은 리더십 아카데미를 새롭게 단장해 운영하는 만큼 더욱 만족도 높은 교육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 리더의 전략적 사고를 높이고 주민 협력과 정책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