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기 MVP' 고은석·광주 유스 출신 김태혁도 영입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연고지인 강원특별자치도의 축구 유망주를 품었다.
강원은 9일 구단 산하 18세 이하(U-18) 팀(강릉제일고) 최재혁(16)과 준프로 계약을 하고, 고은석(20)과 김태혁(19)을 신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강릉제일고 2학년에 재학 중인 2009년 11월생인 수비 자원 최재혁은 강원 구단 역대 최연소이자 다섯 번째 준프로 선수다.
강원이 고교 2학년 선수와 준프로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재혁은 구단 U-15(주문진중), U-18 팀을 모두 거쳐 프로팀에 입성한 첫 번째 강원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최재혁은 중앙과 측면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지난해 U-16 대표팀으로 중국 피스컵에 참가해 전승 우승에 힘을 보태는 등 2024년부터 연령별 대표팀에서 뛰면서 총 17경기에 출전했다.
고은석은 강릉제일고와 함께 강원도 축구 명문인 강릉중앙고 출신으로 홍익대에서 활약하던 유망주다.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수비수, 측면수비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로 강릉중앙고 시절 금강대기 우승과 함께 대회 최우수선수(MVP)상도 받았다.
홍익대에서는 U리그 3권역 우승과 전국대학축구 추계연맹전 준우승을 경험했다.
김태혁은 광주FC U-18 팀인 금호고 출신 미드필더다. 중앙 미드필더를 기본으로 공격형과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다.
hosu1@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