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마을4구역·무지개마을4구역 주민대표단과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성남분당 통합재건축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분당 까치마을 4구역·무지개마을 4구역 주민대표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 구역은 지난해 9·7 공급대책에 따라 개선 도입된 주민 제안으로 추진된다. 주민들이 토지 등 소유자의 과반 동의를 얻어 구역 지정을 지방자치단체로 제안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는 방식이다.
협약에 따라 주민대표단은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 과정에서 사업 추진과 관련한 주요 의사결정과 더불어 입안 제안 동의서 징구 등을 수행한다.
LH는 특별정비계획 수립, 인허가 등 행정 지원과 함께 초기사업비도 지원해 정비사업 전반의 조력자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협약에 이어 LH는 성남시의 분당 2차 특별정비구역 주민 제안 일정에 맞춰 올 7월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 사전자문 신청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정비계획 입안 초안 기준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까치마을 4구역에는 약 1천100가구, 무지개마을 4구역에는 1천800가구의 주택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은 "지난 분당과 군포 선도지구 사례에 이어 성남분당 후속지구에서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최적의 정비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성공적으로 견인하고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pulse@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