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베토벤의 고뇌 다룬 작품…윤공주·김지현·김지우 캐스팅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작곡가 베토벤의 삶을 소재로 한 뮤지컬 '베토벤'에 배우 박효신, 홍광호가 출연한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오는 6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베토벤'의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베토벤'은 1810년 오스트리아 빈을 무대로 청력 상실이라는 상황에서도 창작을 멈추지 않았던 작곡가 베토벤의 투쟁을 다룬 작품이다. 지난 2023년 초연했으며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서사와 음악, 무대 연출을 전면적으로 재구성했다.
청력을 잃어가는 고통에도 영혼의 음악을 찾으려 고군분투하는 작곡가 베토벤 역은 박효신과 홍광호가 연기한다. 박효신은 2023년 초연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출연하며 홍광호는 새롭게 합류했다.
이와 함께 베토벤의 내면을 이해하고 영감을 주는 친구 안토니 브렌타노 역은 윤공주와 김지현, 김지우가 맡았다. 형을 향한 애정과 갈등을 동시에 품은 인물인 카스파 반 베토벤 역에는 신성민과 김도현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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