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대한해운·KLCSM, LNG선 안전운항·산업재해 안전점검

연합뉴스 2026-04-09 11:00:06

대한해운 케이 프리지아호

(서울=연합뉴스) 윤민혁 기자 =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과 KLCSM은 지난 7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에 정박 중인 자사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케이 프리지아호에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안전 점검은 중동전쟁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LNG선의 안전 운항 역량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 체계 고도화를 위해 진행됐다.

글로벌 물류 운송에서 부각되는 여러 리스크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해운부문 계열사 선박의 유지·보수·운영(MRO)을 맡고 있는 KLCSM이 현장에 함께했다고 SM그룹은 설명했다.

양사 경영진은 케이 프리지아호의 갑판, 기관실, 거주구역 등을 둘러보며 추락, 충돌, 화재 등 재해의 원인 요소들을 점검했다.

이어 진행된 승조원 간담회에서는 대한해운이 지난해 말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38척의 전체 선박에 도입을 마친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나왔다.

이동수 대한해운 대표는 "국제유가 급등과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라는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min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