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일본서 'K-관광 로드쇼' 개최…방한객 유치 확대

연합뉴스 2026-04-09 10:00:27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일본 오사카·도쿄·후쿠오카에서 '케이(K)-관광 로드쇼'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지난해 일본의 방한객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일본 황금연휴 기간(4월 29일∼5월 6일) 전후 방한 관광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오늘 갈까? 한국!'을 주제로 한식과 미용(뷰티) 등 다양한 주제의 여행상품과 지역관광 정보를 소개하고, 일본에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여행지로서 한국의 이미지를 부각할 계획이다.

행사는 9일 오사카에서 한국관광 설명회와 사업 상담회를 시작으로 도쿄와 후쿠오카로 이어진다.

특히 11∼12일 도쿄 롯폰기에서 열리는 '오늘 갈까? 한국! 여행 축제'에는 가수 성시경을 비롯한 한류스타가 출연해 약 3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은 30일 후쿠오카를 방문해 일본 여행업계와 방한객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행사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대현 차관은 "올해는 더욱 많은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본의 황금연휴 여행 수요를 겨냥한 이번 '케이-관광 로드쇼'가 그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문체부, 일본서 'K-관광 로드쇼' 개최…방한객 유치 확대

pseudoj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