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사격연맹은 8일 올림픽회관에서 소방·방재 전문기업 지에프에스(GFS)와 2년간 총 2억원의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에프에스는 매년 1억원씩 사격연맹을 지원하며, 국가대표 선수단 유니폼에는 지에프에스 로고가 부착된다.
지난해 12월 NH농협은행에 이은 연맹의 두 번째 현금 및 유니폼 로고 부착 후원이다.
지에프에스는 2027 대구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위해 신축될 결선경기장의 소방·전기 분야 현물 후원도 추진 중이다.
조직위원회와 협의가 마무리되면 전체 후원 규모는 수억원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평소 산탄총 사격을 즐기는 김현식 지에프에스 대표이사는 사격계 숙원인 수도권 종합사격장 건립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김현식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사격이 올림픽에서 거둔 빛나는 성과를 보고 후원을 결심했다"며 "오직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연술 사격연맹 회장은 "이를 발판으로 아시안게임과 2027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창원국제사격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르고 있는 사격연맹은 이번 후원으로 선수단 훈련과 국제대회 준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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