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8일 오후 4시 28분께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어민수산시장 인근에 정박한 72t 선박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인력 68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오후 4시 57분께 초진을 완료했다.
다만 선박 내 기름양이 많아 완진까지는 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강릉해경은 선내에 있던 선원 1명을 대피시키고, 화재확산 방지를 위해 화재 선박과 계류 중인 어선을 이탈 조치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기름 유출이나 해양 오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양오염에 대비한 오일펜스 설치도 완료됐다.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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