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미국과 이란의 휴전 기간 이뤄질 양국의 협상에 이란 측에선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마즐리스) 의장이 협상단을 이끈다고 이란 ISNA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관련 소식통을 인용, "금요일(10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리는 미국과 협상장에 갈리바프 의장이 협상 대표를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또 미국 측에선 JD 밴스 부통령이 갈리바프 의장의 상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갈리바프 의장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장성 출신으로 대미 강경파의 핵심 인물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달 하순부터 '존경받는 인물', '더 이성적인 인사' 등으로 칭하면서 그를 협상 상대로 지목했고 이에 갈리바프 의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을 겨냥해 더욱 강경한 자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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