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당구 1부 투어 진입을 향한 치열한 관문인 2026 PBA 큐스쿨(Q-School) 1라운드를 30명의 선수가 통과했다.
프로당구협회(PBA)는 5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26 PBA 큐스쿨 1라운드가 종료됐다고 8일 전했다.
이번 1라운드에는 드림투어(2부) 랭킹 25위부터 120위 사이의 선수 중 68명이 출전해 큐 끝을 겨뤘다.
대회 첫날인 5일에는 전체 1위를 차지한 김동현을 비롯해 조화우, 윤성수 등 9명이 먼저 웃었고, 6일에는 김병섭과 김광진 등 8명,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서대현, 김규준 등 7명이 2라운드 진출권을 품에 안았다.
여기에 윤용제, 김정훈 등 6명이 추가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총 30명이 1라운드 생존에 성공했다.
이들 30명은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큐스쿨 2라운드에서 진정한 시험대에 오른다.
2라운드부터는 황득희(에스와이), 한지승(웰컴저축은행) 등 1부 투어에서 하위 50%(61위 이하)에 머물러 강등 위기에 처한 기존 1부 선수들이 합류해 피 말리는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이 마지막 격전을 통과하는 선수만이 2026-27시즌 1부 투어 무대를 누빌 자격을 얻는다.
한편 큐스쿨 2라운드 전날인 12일에는 여성부 진입을 위한 '2026 LPBA 트라이아웃'이 열린다.
총 38명의 선수가 참가해 세 차례의 토너먼트를 치르며, 합산 순위와 경기 내용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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