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대성동고분군 등 일원에서 '2026 가야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가야문화축제는 '이천년 머문 자리, 빛의 가야가 깨어나다'를 주제로 대성동고분군, 수릉원, 봉황동 유적지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대성동고분군을 중심으로 행사장을 재배치하고, 빛 연출과 드론을 활용한 야간 콘텐츠를 확대해 역사적 가야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드론 라이팅 쇼와 수로왕 행차 퍼레이드, 가야 판타지아 등 프로그램과 피크닉 공간, 먹거리 콘텐츠를 강화해 체류형·시민 참여형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에 앞서 오는 10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가야문화축제 행사 설명회와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어 축제 추진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 행사장 구성·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고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한다.
자원봉사자 210명은 축제 기간 안내와 질서 유지, 교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ljy@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