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수림문학상 후보작 6월 19일까지 공모…상금 5천만원

연합뉴스 2026-04-08 10:00:12

수림문학상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연합뉴스와 수림문화재단은 제14회 수림문학상 후보작을 8일부터 6월 19일까지 공모한다.

이 상은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동교(東喬) 김희수(1924∼2012) 선생이 설립한 수림문화재단이 2013년 공동 제정했다.

응모 대상은 예비 작가나 등단 10년 미만의 신진 작가가 쓴 미발표 장편소설이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800장 이상이며, 원고지 20장 분량의 줄거리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수림문학상 홈페이지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는 6월 19일 밤 12시까지, 우편 접수는 마감일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응모 원고는 반환되지 않는다.

당선작에는 국내 문학상 최고 수준인 상금 5천만원을 준다. 당선작이 없을 경우 가작에 2천500만원을 지급한다.

수상자는 9월 개별 통보하고 수림문학상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시상식은 단행본 출간에 맞춰 11월에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수림문학상 홈페이지(https://www.yna.co.kr/soorim/)를 참조하거나, 전화(☎ 02-398-3615)로 문의하면 된다.

수림문학상은 3회를 제외하고 매년 당선작을 배출했다.

역대 당선자와 수상작은 1회 최홍훈 '훌리건K', 2회 장강명 '열광금지 에바로드', 4회 김혜나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 5회 이진 '기타 부기 셔플', 6회 김의경 '콜센터', 7회 최영 '로메리고 주식회사', 8회 김범정 '버드캐칭', 9회 지영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 10회 이정연 '속도의 안내자', 11회 김하율 '이 별이 마음에 들어', 12회 이릉 '쇼는 없다', 13회 박해동 '블랙 먼데이'다.

kih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