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역 유휴 철도 용지 58면·군 유휴부지 230면 사용 협의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시는 화물자동차 임시주차장 조성을 위해 군 유휴부지 사용 협의와 더불어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와 동화역 유휴 철도 용지에 대한 사용 협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남부권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설에 앞서 임시주차장을 신속히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두 곳의 임시주차장이 모두 마련되면 화물자동차의 밤샘 주차 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화역 유휴 철도 용지에 조성되는 임시주차장은 7천400㎡(약 2천200평) 규모로 대형 화물차 주차 공간 58면을 갖춘다.
또 군 유휴부지를 활용한 우산동 시민체육단지 일부에는 2만4천978㎡(약 7천555평) 규모의 임시주차장이 들어서며, 대형 화물차 주차 공간 230면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두 시설 모두 상반기 내 준공·운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원주시는 임시주차장 조성과 함께 남부권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을 위한 보상 및 수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북부권 등 다른 권역의 화물 공영차고지 조성을 위한 사업대상지 선정에도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화물차의 밤샘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권역별 공영차고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