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강지선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첫 우승을 거뒀다.
강지선은 7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 부안·남원 코스(파72·6천510야드)에서 열린 KLPGA 2026 군산CC 드림투어 2차전(총상금 7천만원) 최종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7언더파 137타로 황연서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간 강지선은 5차 연장전에서 황연서가 더블 보기를 기록한 사이 파를 지켜내며 우승을 확정했다.
2017년 3부 점프투어에서 우승한 적이 있는 강지선은 "9년 동안 정규 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하면서 우승하지 못해 그동안 무척 힘들었는데 오늘 우승으로 어느 정도 해소됐다"면서 "무엇보다 다시 한번 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지선은 이번 대회 우승 상금 1천50만원을 더해 드림투어 상금 순위 8위에서 1위(1천171만8천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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