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코미디 영화의 거장이자 스턴트 액션의 원조로 꼽히는 배우 겸 감독 버스터 키튼의 걸작전이 오는 22일부터 개최된다고 7일 배급사 엠엔엠인터내셔널이 밝혔다.
버스터 키튼은 무표정한 가운데 실제 몸을 던지는 아찔한 스턴트와 공간을 활용한 정교한 연출로 웃음과 긴장을 선사하는 무성 영화 시대 대표 거장이다.
그의 영화 기법은 홍콩의 대표 액션 배우 청룽(성룡)이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룽은 가장 존경하는 영화인으로 키튼을 꼽는다.
키튼의 영화 '제너럴'(1926) 개봉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기획전에서는 1920년대 그의 대표작인 '세 가지 시대'(1923), '우리의 환대'(1923), '셜록 주니어'(1924), '항해자'(1924), '일곱 번의 기회'(1925), '제너럴', '전문학교'(1927) 등 7편이 상영된다.
작품들은 영화사 블랙호크 필름스가 5K 디지털로 복원한 버전이다. 2020년대 들어 새롭게 작곡·편곡된 오케스트라 음악도 삽입됐다.
걸작전은 예술 영화관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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