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속 L당 292원 절감 혜택" GS칼텍스 최저가 적용 카드 가입↑

연합뉴스 2026-04-08 00:00:09

25리터 주유시 7천300원 절약 가능…발급자수 1.7배 증가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현대카드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중동 전쟁 여파로 고유가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반경 5km 내 최저가로 결제 금액이 자동 조정되는 GS칼텍스의 상업자표시전용(PLCC) 카드 가입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올해 3월 '에너지플러스 현대카드' 발급 고객은 전월 대비 1.7배 증가했다.

에너지플러스 현대카드는 지난 1월 GS칼텍스가 현대카드와 손잡고 출시한 PLCC 주유 카드다.

주유 시 반경 5㎞ 내 주유소들의 가격을 분석해 그 중 최저가 수준으로 결제 금액이 자동 산정해 청구하는 '최저가 자동 동기화' 기술을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가격 분석 대상에는 타 브랜드 주유소는 물론 알뜰주유소까지 포함, 실질적인 시장 최저가를 보장한다.

이용 고객은 가격 혜택은 물론, 가격이 낮은 주유소를 찾아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GS칼텍스 '최저가 동기화' 카드 가입↑

GS칼텍스가 실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L당 평균 할인액은 2월 59원에서 3월 92원으로 약 1.6배 급증했다. 서울은 2월 73원에서 99원까지 확대되며 비용 감소 효과가 더 컸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2천2.8원을 기록했다.

L당 2천원을 가정하고 25리터를 주유할 경우 에너지플러스 현대카드로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은 '최저가 보정(L당 92원)'과 '에너지플러스 앱 결합 할인(L당 200원)'을 통해 7천300원(L당 292원)을 아낄 수 있다.

에너지플러스 앱의 '바로주유' 기능을 활용해 결제할 경우 결제액의 5%인 L당 100원이 상시 할인된다. 고유가에 따른 가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말까지 운영 중인 5% 특별 프로모션을 추가하면 L당 100원이 추가 차감된다.

이는 결제 금액 대비 약 14.6%의 실효 할인율로, 시중 주유 특화 카드의 통상적인 혜택 범위인 10%를 상회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유가가 상승해 주유소 간 가격 격차가 벌어질수록 시스템이 찾아내는 보정 폭이 커지는 구조"라며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시장 최저가를 보장하고자 하는 상생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jakm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