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아침 -2∼6도·낮 13∼19도…내륙 일교차 15도 안팎
목요일 저기압 지나가며 제주 50∼120㎜ 등 호우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8일 아침도 기온이 0도 안팎에 그치면서 쌀쌀하겠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2∼6도로,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13∼19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에 머물 내륙은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며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도와 15도, 인천 3도와 13도, 대전 1도와 17도, 광주·대구 1도와 18도, 울산 3도와 17도, 부산 4도와 15도다.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는 8일 오후부터 순간풍속이 최고 70㎞(20㎧) 안팎에 달할 정도로 바람이 거세게 불겠다. 거센 바람은 '추위'를 배가시키겠다.
예년 이맘때 대비 쌀쌀한 날씨는 목요일인 9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9일에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다가오는 저기압 때문에 전국에 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9일 새벽 제주와 전남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오전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으로,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제주(북부 제외) 50∼120㎜(산지 최고 200㎜ 이상·중산간 최고 150㎜ 이상), 전남남부·지리산 부근·경남남해안 50∼100㎜, 광주·전남북부(지리산 부근 제외)·부산·울산·경남내륙(지리산 부근 제외) 30∼80㎜, 대전·세종·충남·전북·대구·경북·제주북부 20∼60㎜, 수도권·강원·충북·울릉도·독도 10∼40㎜, 서해5도 5∼30㎜이다.
제주 산지와 중산간에 9일 오전부터 밤까지 비가 시간당 30∼50㎜씩 쏟아지는 때가 있는 등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피해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jylee24@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