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AI 기반 차세대 원전 제조 혁신연구센터 공모 선정

연합뉴스 2026-04-07 18:00:06

경남도청 전경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원전 기기·부품 제조 혁신연구센터'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와 원전 제조기술을 융합해 차세대 원전(SMR) 기기·부품의 제조혁신을 주도할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국립창원대학교는 올해 국비 1억원을 투입해 혁신연구센터로서 기업 수요에 기반한 AI 제조혁신 산학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SMR 제조 연구 인프라 활용·연계방안을 마련한다.

이러한 1단계 기획이 올해 말 평가를 통과하면 국립창원대는 2032년까지 최대 6년간 국비 60억원 상당을 추가로 지원받아 2단계(3년)·3단계(3년) 사업을 이어갈 수 있다.

이 경우 특화 교육과정 운영, 산학 공동 프로젝트 확대, 현장실증 성과의 산업체 적용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화 도 산업국장은 "국립창원대가 올해 1단계 기획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2∼3단계 사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