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 시니어 의사 양성 협약…의료취약지 공급 목표

연합뉴스 2026-04-07 17:00:07

(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도는 7일 경기도의사회, 재단법인 라파엘나눔 등과 '시니어 의사 양성 및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의사회, 시니어 의사 양성 협약

시니어 의사는 통상 전문의 취득 후 대학병원 등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20년 이상 임상 경력이 있는 60세 이상 의사를 의미한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의료 취약지 공공의료기관에 시니어 의사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상호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도는 시니어 의사 양성 교육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라파엘나눔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도의사회는 공공의료 인력 확보 지원을 맡기로 했다.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등으로 지역의료 수요는 확대되는데 공중보건의는 지속해서 감소하는 상황"이라며 "시니어 의사를 양성해 공공의료분야에 활용하는 노력은 향후 의료 취약지의 의료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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