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경찰청은 베트남 꽝닌성 공안청 대표단을 초청해 치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양측은 2023년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로 4년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마약·사이버 범죄 등 초국경 범죄 대응과 재외국민 보호 방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효율적인 정보 공유를 위해 인터폴 국제 공조와 연계한 실무 부서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사건·사고 발생 시 우리 국민이 신속한 치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꽝닌성에서 한국어 등 외국어 지원 콜센터를 운영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꽝닌성에는 한국인이 많이 찾는 세계자연유산 할롱베이가 있다.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두 기관이 협의한 의제가 실제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재외국민 보호와 초국경 범죄에 긴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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