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연지못에 하트교·야간 조명 설치…수변 체험 공간으로

연합뉴스 2026-04-07 12:00:19

경남 창녕군 영산 연지못

(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역 대표 명소인 영산 연지못에 수변 체험 인프라 시설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봄철 낮 시간대 방문객이 집중되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연지못 중앙을 가로지르는 '하트 모양 데크 교량'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물 위를 걸으며 수변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동선을 다양화했다.

또 야간 경관 조명을 새롭게 도입해 은은한 빛이 수양벚꽃과 연못을 비추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해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체류형 힐링 공간으로 만들었다.

군은 향후 화왕산군립공원 내 '옥천저수지 둘레길'이 완공되면 영산 연지와 연계한 독보적인 수변 관광지구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원이 군민에게는 휴식을, 관광객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지역의 보석 같은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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