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정선군은 불법주정차 신고 민원을 빠르고 편리하게 처리하고자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불법주정차 신고가 증가하면서 월평균 최대 300여 건의 민원이 접수되고 있으나, 기존에는 국민신문고, 전자결재, 과태료 부과 시스템을 각각 별도로 확인·처리해야 해 민원 지연과 행정 절차의 비효율이 발생해 왔다.
이에 군은 신고 접수부터 답변, 결재, 과태료 부과까지의 과정을 통합 처리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구축해 신고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일괄 처리함으로써 민원 처리 속도와 정확성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고자료 조회부터 일괄 답변, 전자결재, 과태료 부과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크게 높아지고, 안전신문고와 국민신문고, 차세대 세입정보시스템을 연계해 민원 처리 모든 과정이 자동화된다.
군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불법주정차 신고 민원에 대한 대응 속도를 높이고, 과태료 부과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교통행정 서비스 전반의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덕종 교통관리사업소장은 "불법주정차 신고 방식이 다양해지는 만큼 행정 처리 방식을 개선하고자 이번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