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래에셋증권[006800]은 자사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STOCK의 핵심 서비스인 'MY자산'을 전면 개편하면서 'M-STOCK 3.0'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분산된 자산 정보를 하나의 화면에서 빠르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X)을 재설계한 것이라고 미래에셋증권은 설명했다.
기존에는 자산현황, 세부잔고, 투자수익, 투자활동 등 정보가 서로 분리돼 있어 투자자가 여러 화면을 오가며 정보를 확인해야 했는데 이를 개선했다는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기존에 익숙하게 사용해오던 흐름은 유지하면서도, 필요한 정보에는 더욱 빠르고 깊이 있게 접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 골자"라고 설명했다.
특히 보유 자산이 상품군과 종목별로 어떻게 구성돼 있는지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MY포트폴리오' 화면을 설계하는 등 자산 조회 기능의 깊이를 한층 강화한 점이 눈에 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투자자 커뮤니티 개편, 시장정보·투자관리 기능 강화 등 주요 서비스를 매달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전통 금융자산과 디지털 자산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통합자산관리 플랫폼 'M-STOCK 3.0'으로의 완전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미래에셋증권 측은 전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MY자산 개편은 고객이 단순히 자산 규모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투자 상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고객 우선 원칙을 기반으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wangch@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