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 베스타스자산운용은 싱가포르 기반 글로벌 부동산 투자 기업 CDL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CDL은 싱가포르 주식시장에 상장된 시가총액 약 7조5천억원의 부동산 투자 기업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베스타스자산운용의 주주로 참여한다.
양사는 사업 역량을 결합해 국내 호텔 투자 등 호스피탈리티 업종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육성하기로 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업에서도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CDL은 1999년 남산 힐튼호텔을 매입 후 2021년 매각했으며, 2023년에는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II를 인수하기도 했다.
베스타스자산운용은 2025년 말 기준 약 8조7천억원 규모의 총운용자산(AUM)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 지역에서 24개 물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등 특히 해외 부동산 투자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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