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한화자산운용은 우리나라 대표 차세대 핵심 산업에 투자하는 '한화 K방산조선원전펀드'의 순자산총액이 1천억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다르면 한화K방산조선원전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지난 3일 기준 1천21억을 기록했다. 작년 8월 14일 출시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최근 글로벌 분쟁이 지속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지정학 리스크에 방어력이 있는 실적 성장주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잇따르면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이란 전쟁이 본격화된 최근 1개월 새 코스피는 3.72% 하락한 반면, 한화K방산조선원전펀드는 2.26% 상승했다. 설정 이후 수익률은 64.31%, 최근 3개월 수익률은 37.84%에 이른다.
이 펀드는 3대 핵심 수출 산업 K-방산, 조선, 원전에 집중 투자한다. 2월 말 기준 산업별 비중은 방산 42.0%, 조선 22.6%, 원전 35.5%로, 주요 구성 종목은 현대건설[000720], 한국항공우주[047810], 두산에너빌리티[03402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현대로템[064350] 등이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최근 극심한 변동장 속에서도 빠르게 순자산총액 1천억원을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K방조원'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라는 큰 변화 속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구조적 성장산업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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