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경북도, '초광역 인재양성 국비 공모'에 공동 대응

연합뉴스 2026-04-07 11:00:05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는 7일 도청에서 '초광역 인재 양성 국비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열고 공모사업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초광역 단위 인재 육성(총 800억원 규모, 과제당 100억∼150억원)과 초광역 공유대학 네트워크 확대(총 1천200억원 규모, 대경권 195억원 정도) 등 교육부 공모사업을 따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와 도는 지역기업, 대학, 연구기관과 함께 미래 이동 수단, 반도체, 로봇 등 대구·경북 전략 산업별 인력 양성과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방침이다.

또 대경권 전략산업 인재 공급을 위해 거점대학을 중심으로 지역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관련 공동 연구, 창업거점 역할 수행, 시설·장비 공유, 수도권·비수도권 연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와 도는 행정권역 간 벽을 허물고 생활권, 경제권 단위의 인재 육성과 산학연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대구·경북이 가진 강점을 기반으로 역할을 분담해 초광역 인재 양성 국비 공모사업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