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남자프로테니스(ATP) 르노 부산오픈 챌린저대회(총상금 22만5천달러)가 12일부터 19일까지 부산 금정체육공원 내 스포원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남자 대회 가운데 상금 규모가 가장 크며 투어 바로 아래 등급인 챌린저 대회 중에서도 규모가 큰 편에 속한다.
챌린저는 챌린저 175, 125, 100, 75, 50 등으로 나뉘며 르노 부산오픈은 챌린저 125에 해당한다.
이번 대회에는 권순우(338위) 정윤성(949위·이상 국군체육부대), 남지성(복식 134위·당진시청)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한다.
단식 세계 100위 이내 선수로는 제임스 더크워스(86위)가 나오고 애덤 월턴(111위·이상 호주), 시마부쿠로 쇼(112위·일본) 등이 상위 시드에 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이 대회 단식에서 우승한 터렌스 아트망(프랑스)은 당시 세계 랭킹 177위였다가 현재 45위까지 올랐다.
신주식 부산테니스협회장은 "이 대회를 챌린저 175등급으로 격상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테니스 저변 확대와 지역 유망주 발굴 등을 위해 테니스를 사랑하는 분들이 이 대회에 관심을 가져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기간 중 르노코리아 시승 행사와 스폰서(유니클로·던롭) 이벤트, 경품 추첨, 유명 선수 원포인트 클리닉 등의 행사가 열린다.
tvN 스포츠와 티빙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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