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주한 프랑스대사관 등과 입주·창작 공간(레지던시)인 '빌라 한불-부천'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프랑스 그래픽 작가들은 오는 6월 부천 레지던시 시설에 입주해 3개월간 국내 작가들과 교류하며 창작 활동을 펼친다.
이들 작가의 작품은 오는 9월 18∼20일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빌라 한불'은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발표한 통합 예술 레지던시 브랜드다.
2024년 개관한 '빌라 부산'의 성공을 바탕으로 부천은 그래픽 아트, 청주는 공예 분야를 특화한 레지던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빌라 한불-부천은 양국 간 문화예술 레지던시의 모범적인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글로벌 만화·웹툰 교류의 핵심 선두기지로서 '글로벌 K-코믹스 허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nyon@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