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표 음식점·음식문화 소개 책자 발간…7개 언어 제공

연합뉴스 2026-04-07 08:00:05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는 지역 대표 음식점과 음식문화를 담은 '2026 부산의 맛' 가이드 북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의 맛은 매년 자체 기준과 절차를 거쳐 엄선된 음식점을 중심으로 부산의 음식문화와 지역 식재료, 다양한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부산의 대표 음식문화 안내서다.

가이드 북은 부산 전역 146개 음식점을 한·영·중·일 4개 국어로 소개하며, 지역별 음식 특성과 스토리를 함께 담았다.

올해 가이드 북은 단순한 맛집 소개를 넘어, 음식 생선부터 소비까지 아우르는 지역 음식 생태계 관점을 반영했다.

셰프 인터뷰와 식재료 생산업체를 소개하는 등 음식의 배경과 가치, 지역 식재료의 의미를 함께 전달하고, 먹자골목 등 지역 음식 자원과 향토 음식 정보를 수록해 부산만의 음식문화 흐름을 담았다.

또 부산 우수 식품 제조사와 협업해 인증 식품을 활용한 핑거푸드 메뉴를 개발한 '부산 음식 레시피 시즌3'을 수록해, 지역 식재료 기반 음식 콘텐츠를 확장했다.

가이드 북에는 시의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 메뉴판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음식점 50곳의 외국어 메뉴판 QR 코드가 수록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7개 언어로 제공해 외국인 방문객 이용 편의를 높였다.

가이드 북은 부산 관광 포털 누리집(visitbusan.net> 여행 준비> 가이드북앤(&)지도)에서 온라인으로 열람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실물 책자는 부산의 맛으로 선정된 식당과 부산 지역 관광안내소, 영사관, 부산 관광공사, 구·군 외식 관련 부서 등 주요 거점에 비치된다.

2026 부산의 맛 가이드 북

osh998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