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이유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상 시한을 오는 7일로 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구체적인 설명 없이 "미 동부시간 화요일 오후 8시!(한국시간 8일 오전 9시)"라고 적었다.
이는 핵심 인프라 공격을 유예하며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시한을 애초 예고했던 6일에서 하루 연장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협상 시한을 오는 7일 저녁으로 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만약 그들이 화요일(7일) 저녁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발전소는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고 다리도 하나도 서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이란 발전소에 대한 공격 유예를 미 동부시간 기준 4월 6일 오후 8시까지로 열흘 연장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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