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창원특례시청 신민기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 10m 공기소총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신민기는 5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54.3점을 쏴 한국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자신이 2024년 제3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기록한 253.3점이다.
신민기는 이 종목에서 5번이나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현재 이 종목 세계기록은 이탈리아의 솔라초 다닐로 덴니스가 2025 국제사격연맹(ISSF) 중국 닝보 월드컵에서 수립한 255.0점이다.
이날 본선에서 628.5점으로 7위를 기록한 신민기는 결선에서 강한 집중력을 발휘해 254.3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와 3위는 각각 252.5점, 231점을 쏜 박하준(KT)과 이현서(경남대)가 차지했다.
여자 공기소총 10m 결선에선 권은지(울진군청)가 253.1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반효진(252.7점·대구시설공단), 3위는 조은별(230.8점·한국체대)이다.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선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예진(IBK기업은행)이 242.5점을 쏴 1위에 등극했다.
240.5점과 220.1점을 쏜 양지인(우리은행)과 추가은(임실군청)이 그 뒤를 이었다.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선 최보람(243.4점·서산시청)이 1위, 임호진(243.1점·KB국민은행)이 2위, 홍수현(220.5점·강원도청)이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선발전은 종목당 5차례의 선발전 가운데 상위 4회 기록으로 산출된 환산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표 선수는 27일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결정해 이의 신청 기간을 거쳐 대한사격연맹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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