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문화재단은 울주형 생활문화사업인 '울주동네문화생활'의 2026 울주동네축제와 울주동네버스킹 참여단체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중 울주군 12개 읍면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울주동네축제에는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6개의 동네축제가 선정됐다.
범서읍의 '선바위 공포체험축제x 동화배달부 범서', 언양읍의 '언양읍성 온고을축제 x 언양읍성과 반구대를 잇다', 삼남읍의 '작천정 통기타 페스티벌 x 작괘천 시흥제', 웅촌면의 '웅촌문화축제'다.
올해 새롭게 온산읍·온양읍·서생면의 '울주남부축제'와 두동면의 '박제상 문화 이음 축제'도 뽑혔다.
각 축제는 생활문화동호회와 주민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방식으로 운영되며, 권역별 2천만원 규모 활동비와 행사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생활문화동호회의 공연·전시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울주동네버스킹 공모에서는 모두 40개 팀이 선정됐다.
버스킹 분야에는 울주팬플룻세상(팬플룻), 더샵기타노트(통기타), 희망극단(퍼포먼스), 간절곶콜라보(밴드), 황금풍물단(전통음악) 등 37개 팀이, 전시 분야에는 늘푸른동행 등 3개 팀이 뽑혔다.
이들 팀은 4월부터 울주 전역에서 자율적으로 버스킹 공연과 전시에 나선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울주동네문화생활은 주민이 스스로 문화를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에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young@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