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현대역사관,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인문 콘서트 개최

연합뉴스 2026-04-06 00:00:27

부산근현대역사관,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인문 콘서트 개최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부산 개항 150주년을 맞아 '부산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인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모두 15차례 열린다.

인문 콘서트는 개항 이후 급격한 변화와 충돌, 수용과 창조의 과정을 겪어온 부산의 역사를 다층적으로 조망하고, 부산의 현재와 미래를 성찰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항과 부산(4월), 부산의 시대(5월), 부산의 힘(6월), 부산의 유산(7월), 부산의 미래(8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학문 간 경계를 넘는 구성을 한 점이다.

역사학, 문학, 민속학, 정치·경제학, 도시계획학, 미술학, 기상학 등 각기 다른 분야의 부산 대표 연구자를 비롯해, 부산의 굵직한 국제 행사를 이끈 주역 등 15명이 연사로 출연한다.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주제 강연, 시민 참여 대담, 작은 음악회 같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역사관 누리집(busan.go.kr/mmch)에서 회차별로 선착순(40명) 접수가 진행 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역사관 운영팀(☎ 051-607-8034)으로 전화하면 된다.

osh998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