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1∼3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식품전시회 '우즈푸드 2026'에 한국관을 구성하고 K-푸드의 현지 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25회째를 맞은 우즈푸드 2026는 매년 400여개 전시 기업과 1만여명이 방문하는 중앙아시아 대표 식품 박람회다. 코트라는 지난해 처음 한국관을 개설했으며 올해는 규모를 80% 이상 키워 30개사 제품을 통합 부스에 전시했다.
올해 한국관은 기존 인기 식품인 라면, 음료, 밀키트뿐 아니라 과일, 김치 등 신선식품과 과일 찹쌀떡 등 전통 간식까지 품목군을 다변화했다.
행사 기간 까르진까, 틴 등 현지 주요 유통망 및 바이어 98개사와 사전 주선을 통해 총 301건의 상담이 이뤄지는 등 성과를 거뒀다.
홍두영 코트라 CIS본부장은 "한국의 우즈베키스탄 식품류 수출 규모는 2022년 670만달러에서 지난해 1천860만달러로 3배 가까이 급증하는 등 현지에서 K-푸드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전시회에서 발굴한 수요를 활용해 현지 유통망 입점을 지원하고 매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