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특전사와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 협약

연합뉴스 2026-04-05 11:00:06

(이천=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이천시와 육군 특수전사령부(특전사)가 마장면 지역의 영유아 보육 여건 개선에 나섰다.

이천시-특수전사령부 보육 여건 개선 업무협약

이천시는 최근 특전사와 마장면의 영유아 보육 여건 개선 및 군 유휴공간의 공익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특전사 내 충성회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24시간 아이돌봄센터'와 '장난감 대여점'을 설치 운영하는데 협력한다.

이곳에 조성될 아이돌봄센터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공공 돌봄 시설로서 야근, 출장, 질병 등 부모의 긴급한 사정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메우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함께 설치되는 장난감 대여점은 영유아 발달 단계별 맞춤형 장난감을 저렴하게 빌려줘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마장면은 특전사 이전과 배후 단지 조성으로 젊은 층 가구와 군인 가족의 유입이 꾸준히 늘어났으나, 보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gaonnur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