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대한항공이 호주의 글로벌 항공·여행 전문 매체 에어라인레이팅스의 세계 항공사 평가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에어라인레이팅스가 최근 발표한 '2026 세계 최고의 풀서비스 항공사(FSC)' 평가에서 4위를 기록했다.
에어라인레이팅스는 매년 기내 서비스와 승객 경험 등을 기준으로 자체 평가를 거쳐 글로벌 항공사의 순위를 매긴다. 올해는 항공사를 FSC와 하이브리드, 저비용항공사(LCC) 등 3개 등급으로 구분해 평가했다.
세계 최고 FSC 1∼3위는 카타르항공, 캐세이퍼시픽, 싱가포르항공이 각각 차지했다. 이어 스타럭스 항공(대만)이 5위, 일본항공(JAL)이 6위, 터키항공이 7위 등이었다.
25위까지 공개된 순위에는 에어뉴질랜드(9위), 콴타스항공(호주·12위), 전일본공수(ANA·15위), 에어프랑스(19위), 타이항공(21위) 등이 포함됐다.
최고의 하이브리드 항공사 1위에는 루프트한자, 최고의 LCC 1위에는 홍콩익스프레스가 각각 올랐다. 대한항공 외의 다른 국내 항공사는 이번 에어라인레이팅스 항공사 평가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대한항공은 또 '세계 최고의 이코노미석' 부문 평가에서는 에어뉴질랜드에 이어 싱가포르항공과 공동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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