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생산성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양봉농가를 지원하고 산림경관을 회복하기 위해 '밀원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4천만원을 투입해 다음 달까지 상당구 미원면 구방리 일원에 1㏊ 규모의 밀원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밀원수는 꿀벌의 주요 먹이원을 제공하는 나무다.
시는 이번 밀원단지 조성이 꿀벌의 서식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서식 환경이 개선돼 꿀벌의 수분 활동이 활발해지면 과실수 생산성이 향상돼 농가 소득 증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산림경관 회복에도 도움이 돼 경관자원으로서의 활용 가치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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