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경기 중 등 통증으로 강판했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두산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플렉센과 우완 불펜 최지강을 말소하고 사이드암 투수 박정수와 우완 불펜 김정우를 콜업했다.
두산 관계자는 "플렉센은 등 통증을 호소해 엔트리에서 제외했다"며 "그는 오늘 병원 검진을 받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플렉센은 3일 한화전에 선발 등판해 2회 무사 1루에서 등 통증을 호소하며 양재훈과 교체됐다.
플렉센은 2020시즌 두산에서 활약한 뒤 2021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했고, 그해 14승 6패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다.
그러나 이후 부진을 겪으며 뉴욕 메츠, 콜로라도 로키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시카고 컵스 등을 거친 뒤 올 시즌을 앞두고 두산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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