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4일 본청 2청사 대회의실에서 학생 중심 통합지원 체계를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2026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문가 양성과정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초·중등 교사, 교육 전문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련 실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기초학력 부족이나 경제·심리·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학생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조기에 해소하기 위한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 등의 통합적 지원을 말한다.
이를 골자로 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은 지난해 1월 제정돼 올해 3월부터 시행 중이다.
연수 이수자들은 향후 도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강사이자 맞춤형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정책 확산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과정은 단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소통 촉진 기법을 활용한 모의 사례 회의, 통합지원 실습 등 실천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수생들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강의안을 직접 설계하고 공유하며 역량을 쌓는다.
도교육청은 이번 전문가 양성을 통해 지역별 여건에 맞는 밀착형 지원 기반을 구축하고, 현장에서 자주 나오는 질의와 사례를 공유해 정책 초기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수는 오는 11일 같은 장소에서 한 차례 더 진행되며, 총 15시간 교육으로 마무리된다.
이종섭 교육복지과장은 "전문성을 갖춘 인력풀의 현장 밀착 지원을 통해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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