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연합뉴스) 27일 전북 임실군 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임실 산타축제에서 산타 복장을 한 어린이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축제에선 산타 퍼레이드, 산타 복장 선발대회, 어린이뮤지컬, 마술·버블쇼, 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펼쳐진다.

가족 트리 만들기, 치즈케이크 만들기, 초콜릿 퐁뒤 체험, 치즈 컬링, 인조 아이스링크, 플로팅볼 눈싸움 등 겨울철 추억을 선사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해 호응을 얻은 빙어 잡기 체험장은 면적을 2배로 확대해 더 많은 체험객을 수용한다.
심민 군수는 "공연과 체험, 먹거리는 물론 선물 이벤트까지 풍성하게 마련된 축제가 따뜻하고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 = 김동철 기자, 사진 = 임실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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