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상계보람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주민공람과 주민설명회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람공고는 지난 22일 자로 구보와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공람자료는 1월 20일까지 구청(재건축사업과)과 상계9동 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설명회는 오는 29일 오후 5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구는 내년 상반기에 서울시에 정비계획 입안 및 심의 상정을 요청할 방침이다.
상계보람아파트는 1988년 6월 준공된 최고 15층 3천315세대 규모의 단지다. 계획안에 따르면 용적률 299.99%를 적용해 최고 45층 총 4천483세대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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