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25일 새 일식 레스토랑 '린카(RINKA)'를 정식 오픈했다.
린카는 회전초밥과 파인다이닝을 하나의 공간에 결합한 이원화 운영 전략을 적용한 일식 전문 레스토랑이다.
회전초밥 존에서는 가족 단위 고객과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를 겨냥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초밥과 덮밥, 튀김, 화덕 생선구이 등을 선보인다.
파인다이닝 존에서는 전통 가이세키 요리와 하이엔드 오마카세를 운영한다.
특히 대표 메뉴인 오마카세는 1인 기준 50만원의 프리미엄 코스로 구성해 고급 미식 수요를 겨냥했다.
강원랜드는 린카를 통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부터 최고급 일식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진선 조리팀장은 "고객 수요에 맞춘 다양한 콘셉트의 일식 메뉴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하이원을 대표하는 다이닝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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